미국 동부 뉴저지에서 살고 있고, Datadog이라는 IT 회사의 뉴욕 본사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서의 팀장으로 일하다가 얼마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전향했습니다.
약 11년 전 미국에 있는 RISD라는 디자인 학교의 대학원에 진학을 했고, 졸업 후 계속 뉴욕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입니다. 인턴쉽까지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네 곳의 회사를 거쳐 지금 다섯번째 회사에서 5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.
전 사실 굉장한 겁쟁이입니다. 항상 걱정과 염려를 달고 살지요. 유학 준비서부터 첫 뉴욕에서의 취업을 거쳐 지금 직장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까지 언제나 두려워했습니다. 그런데 때론 저의 약함이 무기가 되기도 하지요.
저는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.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하고 미국에서 디자인 공부를 한 경험,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뉴욕에서 일한 경험들을 나눌수 있습니다. 또한 작은 실패의 경험들도 있습니다. 유학을 준비하면서,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좌절들, 고민들을 나눌 수 있고, 그리고 저의 작은 소망들도 나눠 드릴 수 있습니다.
또한 당신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. 좋아하시는 것들, 하고 싶은신 것들, 고민들, 어려움들도 듣고 싶습니다. 미국에서 일하는 디자이너인 제가 당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한 당신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되시면 주저말고 대화를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.
진솔한 이야기 나누길 기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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